사단법인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지난 2018 SPOEX 수중스포츠 전시회 기간 중 2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에 걸쳐 KUA & CMAS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업데이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전반기 세미나는 매년 수중스포츠 전시회 기간 중에 개최되고 있는데 금년 세미나에서는 2018년 사업계획 소개, CMAS와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통합 결과 프리다이빙 기술 소개, 수중레저관련 법규 안내, 신규 트레이너 임명식, 유공인 표창 및 시상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개최된 유공인 시상식 및 임명식에서는 김흥민, 윤진호 강사가 구조잠수 트레이너로 임명되었다. 또한 25년간 CMAS 강사로 지속적으로 등록하여 활동해온 강사님들의 노고를 기리는 25년근속강사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25년 근속강사상은 이신현, 장만석, 정영호, 이종국, 한용호, 이성우, 김외태, 정문교, 엄태준, 최병철 등 10명의 강사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그리고 15년간 CMAS 강사로 꾸준히 활동해온 트레이너와 강사님들께 15년 근속강사상을 시상하였다. 15년 근속강사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장재구, 김현모, 유두열, 강윤석, 이창우, 김명갑, 박재영
2017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다이버를 배출한 강사들을 선정하여 최우수강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스쿠버다이빙 부문 최우수강사상에는 양춘호, 임태규, 안민선, 박성준, 김흥민, 조준 총 6명의 강사가, 프리다이빙 부문에서는 강성준, 원종순, 임수현 강사가 그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2017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강사를 배출한 트레이너에게 최우수트레이너상을 시상하였는데 장동립, 서범석 트레이너가 그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으로 행운 번호 경품 추첨 중에는 여러 협찬사에서 제공된 다양한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는 참가한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협찬사 관계자 여러분과 일선에서 묵묵히 다이빙 활성화에 힘써오신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