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스 코리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6일간에 걸쳐 포세이돈 재호흡기 SEVEN 교육과정을 개최하였다. 포세이돈 재호흡기 SEVEN은 완전폐쇄식 재호흡기로 모두 55단계의 자동 잠수 전 점검절차가 진행되는 최첨단 재호흡기 이다. 현재까지 시판 중인 재호흡기 중에는 가장 민감하고 신뢰도가 높은 재호흡기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심 40m까지 공기를 희석기체로 사용하여 잠수하는 절차를 교육하는 과정이었다. 교육과정은 수영장 실기와 이론교육, 현장 실습, 해양실습과정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수영장교육과정과 이론교육과정, 현장실습과정은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다이빙풀에서 진행되었으며 해양실습과정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화순의 다이버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창호 트레이너가 진행하였으며 김명갑트레이너와 김성태강사(제주 다이버하우스 대표)가 교육생으로 참가하였다.
해양실습을 마친 다이버는 100회의 인증과정을 거쳐 재호흡기 다이빙 강사교육과정에 도전하게 된다.
다음 재호흡기 교육과정은 서울에서 7월 중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