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지난 3월 24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전반기 트레이너 워크샾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트레이너간 그리고 트레이너와 협회 임직원간 화합을 다지고 다시 한 번 다이빙사업분야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샾 개최 전날까지만해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야외에서 워크샾을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워크샾 당일에는 비도 오지 않고 날씨도 화창했다. 워크샾 참가자들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축구경기와 족구경기를 치렀다. 비록 친선경기였지만 각자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고 아름다웠다. 한편 공식일정이 끝나고 트레이너팀과 협회직원팀간의 족구시합도 개최되어 트레이너와 협회임직원간 한층 더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체육행사로 워크샾이 개최된 것은 거의 6년만이었다.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워크샾이 실내에서만 개최되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이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층 더 트레이너간, 그리고 협회와 트레이너간 화합을 다지고 협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조동민 전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이항구 원로강사와 정상훈, 김지현, 최상학, 조경희, 김상욱 트레이너 등 원로 트레이너와 이종화, 이종덕, 김영일 트레이너 등 신진 트레이너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그리고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센티스포츠와 인터오션이 물품을 협찬하였다. 다음 워크샾은 분야별로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