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년 10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4일간에 걸쳐 터키, 카쉬(Kas)에서 펼쳐진 샤이카(Sahika, Turkey) 선수의 세계기록 수립에 임수현(CMAS 프리다이빙 국제심판 / CMAS Korea 프리다이빙 강사) 심판이 초청받아 참여하였다.
본 경기는 VWT(기계의 힘으로 최대 수심까지 내려간 뒤, 선수 스스로의 힘으로 기계의 도움 없이 상승하는 종목) 부문의 세계 기록을 수립하기 위한 도전으로, World CMAS(세계 CMAS 본부)에서 지정하는 2명의 국제심판이 참석하여야만 한다.
지난 15년 제1회 CMAS 프리다이빙 국제대회에서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후 국제심판장의 첫 번째 지명을 받아 초청 받게 된 임수현 국제심판은 한국 프리다이빙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16년 12월 15일(목)-17일(토)까지 3일간에 걸쳐 같은 장소, 같은 종목의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데리야 (Derya, Turkey) 선수의 행사에 다시 초청되어 국제 심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두 번의 행사 뒤에 각각의 선수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