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스코리아는 지난 9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양일간에 걸쳐, 미조잠수다이브리조트를 찾아 친목다이빙행사를 개최하였다. 본회는 매년 4-5회 정도 CMAS Korea소속강사가 운영 중인 다이빙리조트에서 친목다이빙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본회는 이 행사를 통해 강사와 회원, 리조트 운영자 간에 친목을 다지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며 국내 리조트의 활성화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친목다이빙 행사 장소로 찾은 미조잠수다이브리조트는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미조 앞바다의 유어장과 세존도, 구들여, 흰여 등 남해 앞바다의 유명 다이빙 포인트를 주된 다이빙 포인트로 사용하고 있는 리조트이다. 현재 이동주강사와 이현철강사가 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 새로 리조트 건물을 지어서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뽑내고 있다. 특히 리조트는 이차선 도로만 건너면 바로 바다와 접하게 되어 있었으며 1층에는 분위기 있는 커피샾, 샤워실, 화장실과 장비실로 꾸며졌고 이층에는 테라스와 복층으로 된 객실 2개가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었다.
2층 테라스에서의 바비큐 파티와 1층 커피샾에서 보이는 야경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첫날 다이빙은 남해 최고의 포인트인 세존도에서 2대의 보트로 진행되었고 이튿날에는 구들여 포인트 한 팀과 흰여 표인트 한 팀으로 각각 나누어져 다이빙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정창호 대표를 비롯하여 조종철 트레이너등 17명의 강사와 회원이 참가하였다.
친목다이빙행사를 통해 강사와 회원, 리조트 운영자간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참가자 모두 우리나라의 다이빙계와 씨마스코리아의 발전을 위해 힘쓰자고 다짐하면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씨마스코리아는 앞으로도 매년 4-5회 정도 우리 강사님들이 운영 중인 리조트를 찾아 친목다이빙 행사를 벌일 예정이며 회원 및 강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