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스코리아는 지난 4월말과 5월중순경 4박 5일간, 2차에 걸쳐 전반기 친목다이빙행사를 개최하였다. 씨마스코리아는 해마다 전반기 1회와 후반기 1회씩 강사와 협회간 친목을 다치고 새로운 해외투어장소를 개척하기 위해 친목다이빙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씨마스강사가 운영 중인 리조트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친목다이빙행사는 강성집강사(2011년 8기)가 운영 중인 팔라우드림다이버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친목다이빙행사는 여러 여건을 감안하여 1,2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차행사는 4월 28일(목)부터 5월 2일까지, 2차 행사는 5월19일(목)부터 22일(월)까지 나누어 진행하였다. 1차 행사 기간 동안은 건기(dry season)라 행사기간 내내 맑은 날씨였지만 2차 행사 기간은 건기에서 우기(rain season)로 바뀌는 시기라 거의 매일 비가 내렸다.
행사에 참가한 강사와 회원들은 1일차에 씨아스터널, 씨아스 코너, 울롱 채널에서 다이빙을 즐겼고, 2일차에는 블루홀, 블루코너, 저먼채널에서, 3일차에는 블루홀, 뉴드롭오프, 터틀코브 등지에서 다이빙을 즐겼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강성집강사와 스탭들의 친절하고 멋진 안내로 참가자들은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다이빙을 마칠 수 있었다.
팔라우는 마이크로네시아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섬나라로 인구 2만명 정도인 매우 작은 나라이지만 다이빙 포인트만은 전세계 어느 곳에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명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상호 친목을 다질 수 있었으며 아울러 보다 향상된 다이빙 스킬들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강성집강사와 스탭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음 해외친목다이빙은 11월말 필리핀 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