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CMASKOREA 고성다이빙 페스티벌 개최 결과

 

2013년 CMASKOREA 고성다이빙 페스티벌 개최 결과

 

씨마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강원도 고성군 앞바다에서 2013 CMAS Korea 고성 다이빙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씨마스 회원간 친목도모 및 단합, 고성군 다이빙 리조트 및 국내 다이빙의 활성화, 건전한 스쿠버다이빙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강사 및 회원 300명, 협찬사 및 리조트 40명, 임직원 10명 등 350명의 다이버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본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도움이 되도록 골드피쉬, 레오투어, 마레스, 마린뱅크, 모비스, 스쿠버텍, 스쿠버아카데미, 썬스포츠, 아쿠아코, 에스프리레저, 오션챌린져, 올림푸스 코리아, 우정사, 인터오션, 자이언트, 짱스쿠버, 테코, 하나프라자, 해왕, 헬시온 코리아 등에서 많은 상품을 협찬해주어 행사가 더욱 알차게 치러졌다.

 

본 행사는 CMAS KOREA가 주최하고 CMAS KOREA와 고성군다이빙리조트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고성군청, 수중세계, 해저여행, 대한수중핀수영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 등이 후원하였다.

 

행사 기간 중 4회의 친목 다이빙이 거진다이브리조트, 교암다이브리조트, 네모선장리조트, 문암리조트, 반암리조트, 백도수중다이브리조트, 백상어다이빙리조트, 봉포리조트, 송지호아이파크리조트, 아야진스쿠버리조트, LF 문암리조트, 청간다이브리조트 등 고성군다이빙리조트 연합회 소속 12개 다이빙 리조트와 앞바다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에 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방배정을 받아 하루를 보낸 후 각각 팀별로 배정된 리조트로 이동하여 2회의 다이빙을 실시하였다. 특히 행사 이튿날인 10월 12일에는 리조트 앞바다 수중정화대회가 개최되어 수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많은 양의 수중쓰레기를 수거하여 고성군 앞바다 수중세계를 일부나마 정화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정정화대회에 이어 고성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만찬 겸 환영파티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이 행사 중에 수중정화대회 우수클럽 시상,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 기간 중 씨러브클럽과 씨보우클럽이 거진리조트에서, 태상수중과 현대블루멤버스, 다이브존, 파랑다이버 클럽이 교암다이브리조트에서, 아성클럽과 이석준클럽, 류효정클럽, DDC 클럽이 네모선장리조트에서, 안산스쿠버나라와 씨코클럽, 꼭지클럽이 문암리조트에서, 에스프리클럽과 씨보우클럽이 반암리조트에서, 퐁당퐁당클럽과 서울메트로클럽, 양오태권도클럽이 백도수중다이브리조트에서, 훼미리클럽과 솔향클럽, 포천잠수클럽이 송지호아이파크리조트에서 고대잠우회와 국회스쿠버동우회, 트리톤클럽, 김창모다이빙클럽이 아야진리조트에서, H 클럽과 블루마린, 장재구클럽이 LF 문암리조트에서, 정스다이빙클럽과 프로그다이빙클럽이 청간다이브리조트에서 각각 2박 3일간 총 4회의 다이빙을 즐겼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고성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숙박하였다.

 

행사진행본부에서는 며칠전 지나간 태풍의 영향으로 다이빙 행사가 취소되지는 않을까 염려하였지만 다행히 날씨가 다이빙하기 최적인 상태가 유지되어 무사히 4회의 잠수를 모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강사체육대회를 대신해서 마련되었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다이빙 페스티벌이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만족스러운 행사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었다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준 씨마스코리아와 고성군다이빙리조트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협찬사 임직원, 고성군다이빙리조트 연합회 관계자, 행사진행에 도움을 준 씨마스코리아 트레이너, 바쁜 가운데에서 페스티벌에 참가한 강사 및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다이빙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