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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울진다이빙페스티벌 행사 개최 결과

 

씨마스 코리아는 지난 1027()부터 28()까지 양일간에 걸쳐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및 울진군 소재 다이빙 리조트 앞바다에서 2012 CMAS Korea 울진 다이빙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씨마스 회원간 친목도모 및 단합, 울진군 다이빙 리조트 및 국내 다이빙의 활성화, 건전한 스쿠버다이빙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강사 및 회원 200, 협찬사 15, 리조트 15, 레포츠센터 10, 임직원 10명 등 250명의 다이버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본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도움이 되도록 레오투어, 마레스, 마린뱅크, 모비스, 아쿠아렁코리아, 아쿠아코, 오션챌린져, 우정사, 인터오션, 자이언트, 테코, 파티마, 하나프라자, 해왕, 헬시온 코리아 등 여러 협찬사에서 많은 협찬품을 협찬해준 결과 참가자들 모두에게 많은 상품이 제공될 수 있었다.

 

본 행사는 CMAS KOREA가 주최하고 CMAS KOREA와 울진군다이빙리조트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울진군청, 수중세계, 해저여행, 대한수중핀수영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 등이 후원하였다.

행사 기간 중 4회의 친목 다이빙이 나곡수중, 수리조트, 털보리조트, 그랑블루, 고인돌리조트, 워터월드, 무어해저, 킹스톤리조트, 씨워드스쿠바 등 9개 다이빙 리조트 앞바다에서 진행되었는데 특히 행사 첫날인 1027일 진행된 다이빙이 어민들의 골칫거리이자 유해 생물로 분류되고 있는 불가사리 제거 행사를 겸해서 실시되었다. 그 결과 3.5톤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불가사리를 울진군 앞바다에서 제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불가사리 채취대회에 이어 울진군해양레포츠센터에서 만찬 겸 환영파티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이 행사 중에 가수 초청 공연, 불가사리 채취대회 우수클럽 시상,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불가사리 채집대회 개최 결과 무려 720k의 불가사리를 채집한 털보리조트 참가클럽(씨러브클럽/ 이석준 클럽/ 이근성클럽)이 우승의 영광과 푸짐한 시상품을 얻는 행운을 잡았고 이에 이어 2위는 520kg의 불가사리를 제거한 나곡수중팀(가이아클럽/ 고대잠우회/ 광주잠수스쿨)이 차지하였다.

본 행사 기간 중 가이아클럽과 고대잠우회, 광주잠수스쿨이 나곡수중에서, 서울메트로클럽과 w 다이브센터가 수리조트에서, 씨러브클럽과 이석준 클럽, 이근성클럽이 털보리조트에서, 김상준클럽과 부산수중협회, 바추클럽, 정보윤클럽이 그랑블루에서, 짱스쿠버클럽과 가디언, TK 레포츠, 져스틴즈 클럽, 퐁당퐁당클럽, 골드피쉬클럽이 고인돌리조트에서 인천대학교사회체육과 학생클럽이 워터월드에서, 씨보우클럽과 에스프리클럽이 무어해저에서 강원도스쿠버연합회와 정스쿠버클럽이 킹스톤리조트에서 TNB와 조종철클럽 씨워드스쿠버리조트에서 각각 투숙하며 23일간 총 4회의 다이빙을 즐겼다.

 

행사진행본부에서는 날씨가 나빠져 다이빙 행사가 취소되지는 않을까 염려하였지만 다행히 날씨가 다이빙을 진행할 수 없을 만큼 나쁘지 않아 무사히 4회의 잠수를 모두 마칠 수 있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파도가 전혀 없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그야말로 다이빙하기에 최적의 날씨이었다.

 

이번 행사는 강사체육대회를 대신해서 마련되었고 처음 진행된 다이빙 페스티벌이었지만 참가자들은 대부분 만족스러운 행사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었다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준 씨마스코리아와 울진군다이빙리조트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족했지만 무사히 23일간의 페스티벌을 마쳤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협찬사 임직원, 울진군다이빙리조트 연합회 관계자, 울진해양레포츠센터 관계자, 행사진행에 도움을 준 씨마스코리아 트레이너, 바쁜 가운데에서 페스티벌에 참가한 강사 및 회원분들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다이빙페스티벌을 만드리라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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