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전반기 친목다이빙 개최 결과
씨마스 코리아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영덕 소재 영덕해양레포츠센터와 대진리조트(최억 강사 운영중)에서 2009년 전반기 강사친목다이빙 행사를 개최하였다. 2박 3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테크니컬 다이빙 체험과 수중 비디오 촬영 및 편집 체험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테크니컬 다이빙 체험은 김억수(테크니컬 다이빙 트레이너)트레이너가, 수중비디오 촬영 및 편집은 조태호(영동방송 PD)강사가 각각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영덕해양레포츠센터는 국내최대의 스쿠버다이빙 임해훈련장으로 수심 6m인 잠수풀과 빔 프로젝터, 스크린 등 첨단 교육장비를 갖춘 강의실 2개, 자체 취사가 가능한 숙소 4개 등으로 이루어진 스쿠버 종합훈련장이다. 이 시설은 국내에서 최초로 정부의 지원으로 받아 어촌계에서 운영하게 된 스쿠버 종합훈련장이다.
현재 이 센터는 최억강사가 운영 중이며 전국각지에서 많은 다이버들이 찾고 있는 스쿠버다이빙 훈련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박 3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친목잠수는 물론 테크니컬 다이빙 체험, 테크니컬 다이빙 장비 및 기술 소개, 수중 비디오 촬영술 및 편집술 소개 등의 특수한 주제를 내용으로 한 세미나와 강사간 친목의 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3일간의 여정은 최억(대진리조트 대표)강사의 적극적인 후원과 김억수 트레이너의 장비 준비 및 친절한 강의, 그리고 조태호 강사의 잘 준비되고 깊은 내용이 담긴 강의 덕분에 성공적이라고 평가되었다. 성공적인 친목다이빙 행사를 마친 일행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1월에 개최될 하반기 친목다이빙 행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