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얼음밑 잠수 강사교육과정 개최 결과
CMAS KOREA는 2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CMAS 강사를 대상으로 얼음밑 잠수 강사교육과정을 개최하였다. 올림픽 잠수풀 사무실에서 이론교육과정을, 경기도 포천시 소재 한탄강에서 얼음밑 잠수 실기과정을 개최하였다. 얼음밑 잠수 강사교육과정은 해마다 겨울철에 개최되는 특수잠수강사 교육과정으로 이 과정을 거쳐야만 상급강사(Master Instructor)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해야 안전하고 확실하게 얼음밑 다이버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강사로 거듭날 수 있고, 겨울철에도 위축되지 않고 잠수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함은 물론, 교육과정을 통해 호흡기 동결 예방법, 올바른 호흡기 선택법, 드라이슈트 잠수 기술, 팀워크 배양훈련, 매듭법 및 줄신호법, 얼음밑 잠수 기법, 뻘 바닥에서 뻘 일으키지 않는 법 등을 익혀 보다 유능한 강사로 거듭날 수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본 협회에서는 이 과정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KBS와 동아일보, 동아방송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촬영하였다. KBS에서는 2월 14일 오전 8시에 KBS 2 TV 생방송 세상의 아침 '동아리가 달린다' 편에 방송할 예정이다. 따뜻한 육상의 날씨와 참가한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나프라자의 아낌없는 후원과 이항구 강사님의 배려 덕분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차기 얼음밑 강사교육과정은 내년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진행 트레이너: 정상훈, 정창호, 조경희, 함경수
스탭: 김종구강사
지원강사: 김주관, 김육현, 김재준, 박창훈, 박혜진, 이명학, 이문규, 이한영, 장병대, 장세일, 전선익, 황애영, 김일남, 주한재, 옥영기, 김명갑, 이두영, 윤민호, 한상욱, 이항구, 이희두, 이승경, 김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