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얼음밑 잠수강사 강습회 개최 결과
CMAS KOREA는 지난 1월 12일(토)부터 13일까지 올림픽수영장 강의실과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볏가리소에서 08-1기 얼음밑 잠수 강사강습회를 개최하였고 2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샘소에서 08-2기 얼음밑 잠수 강사강습회를 개최하였다.
강습회는 첫날의 경우 얼음밑 잠수 교육관련 규정 및 교본 검토 및 장비준비에 관한 이론교육과 필기시험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이튿날에는 현장으로 이동하여 현장에서 얼음뚫기, 얼음 끌어올리기, 조별 잠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론과정에서는 호흡기의 종류별 특성 및 동결예방 절차, 매듭법 및 줄당김 신호 등에 관한 교육과정이 심도 깊게 다루어졌고 한편 실습잠수는 다이버조, 육상보조자조, 대기잠수자조로 역할을 바꿔가며 되었으며 실습과 평가가 함께 이루어졌다. 얼음밑 잠수 강사교육과정은 1995년 1월 1기 강습회가 개최된 이래로 매년 2회씩 개최되어 올해로 28회의 얼음밑 잠수 강사강습회를 통해 약 500여명의 얼음밑 잠수 강사가 배출되었다.
하나프라자의 안정훈 고문과 직원들이 훈련장을 방문하여 강사들을 위로하였고 선배강사들이 방문하여 후배강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강습회에 참가한 강사 전원은 교육 및 평가과정을 거쳐 새로운 얼음밑 잠수 강사로 거듭났으며 현장에서 자격 있는 얼음밑 강사로 겨울 다이빙의 백미인 얼음밑 잠수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리라 기대된다.
1차 및 2차강습회는 정상훈, 정창호, 함경수 트레이너가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김상준, 김종구, 이준환, 김승용, 양영철강사가 스탭으로 참가했다.
강습회에 참가한 강사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1차: 유재홍, 권영호, 김석규, 남용주, 최재흥, 엄태연, 박성현, 김태면, 김승용, 조병석, 이두배, 한승곤, 정광일, 박인욱, 안성옥, 황인성(16명)
2차: 강명구, 고문석, 김영훈, 김지영, 김태경, 김현모, 노상경, 라상식, 박재범, 박종성, 성기령, 손종윤, 신용우, 이계석, 이원영, 장동립, 장선애, 조태호, 최문식, 최진원(20명)